8월 가동률 82.3%로 25개월 연속 90% 하회 … 유도제품 수요 감소
화학뉴스 2024.10.14
일본은 에틸렌(Ethylene) 생산량 40만톤을 회복했다.
일본은 2024년 8월 스팀 크래커 가동률이 82.3%로 전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에틸렌 생산량은 40만4500톤으로 14%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약 5000톤 증가했다.
일본은 스팀 크래커 가동률이 2022년 8월 이후 25개월 연속 90%를 밑돌고 있다.
일본은 개인소비 부진 및 자동차기업의 생산 감소 장기화 등이 영향을 미쳐 주요 화학제품 수요가 감소했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생산이 9만6200톤으로 4% 증가했으나 출하 량이 8만2200톤으로 11% 감소했다.
HDPE(High-Density PE)는 생산량이 5만1200톤으로 19% 급감했고, 출하량은 4만7400톤으로 5% 감소했다.
PP(Polypropylene)는 생산량이 14만7700톤으로 15% 급감했고, 출하량이 13만8400톤으로 11% 감소했다.
PS(Polystyrene)는 생산량이 5만5400톤으로 17% 급증했으나 출하량은 3만7600톤으로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O(Ethylene Oxide) 생산량은 4만6100톤으로 1% 플러스를 나타냈으나, PVC(Polyvinyl Chloride)는 12만9700톤으로 1%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G(Ethylene Glycol)는 2만2700톤으로 8% 감소했으며 벤젠은 22만4400톤으로 15%, 톨루엔은 10만100톤으로 3% 줄어든 가운데 자일렌(Xylene)은 28만6100톤으로 3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표, 그래프: <일본의 스팀크래커 가동률 변화>, <일본 석유화학 생산량(2024.8)>
<화학저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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