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DP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LG전자는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생산공정의 핵심부품인 대형 스크린 마스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4월23일 밝혔다. 스크린 마스크는 PDP 생산라인에서 글라스 패널(Glass Panel)에 인쇄공정 등을 통해 화면의 선명도에 영향을 미치는 후막을 형성시켜주는 제품이다. 기존 PDP 후막 미세공정의 한계로 여겨지던 50㎛를 극복하고 머리카락 굵기의 1/2인 40㎛까지 미세 전극선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수입하던 스크린 마스크의 크기가 1.8m에 불과했으나 신개발 제품은 가로, 세로가 각각 2m 이상의 대형으로 제작돼 60인치 이상 초대형 PDP 생산공정에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현재 수입가격인 대당 300만원대의 절반 비용으로 스크린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게 돼 향후 5년간 2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1999년7월 PDP 생산의 필수장비인 고정밀도 노광기를 국산화했고 계열사인 LG마이크론도 2000년8월 PDP 공정용 포토마스크를 국산화한 바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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