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 적은 소각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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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로 전문 제조기업인 드림산업(대표 정구운)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소각로를 개발했다. 드림산업은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수준이 정부에서 정한 환경기준치의 10-20%에 불과한 정도로 기존제품에 비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소각로를 개발했다고 4월24일 밝혔다. 신개발한 소각로는 연소 보조장치가 부착돼 있고 적은 연료로 소각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드림산업은 2차 연소실 온도가 상승하면 보조 버너가 꺼진 상태에서 가스가 고온으로 연소돼 연료를 80% 정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드림산업은 소각로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실용신안 등록 등 3가지 특허를 획득했다. 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한 드림산업은 소각물 1회 투입량 기준으로 100kg, 120kg, 160kg, 200kg, 280kg 등 다양한 기종을 생산하고 있다. (032)822-9121 <Chemical Daily News 2001/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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