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기능성감미료 "시장쟁탈전"
다이어트와 무설탕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저칼로리 기능성감미료의 시장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다. 대상, 삼양사, 동양제과 등은 고감미료를 출시하고 시장쟁탈전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이미 저칼로리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생산하고 있는 대상은 독일 누트리노바로부터 「아세설팜-K」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아세설팜-K는 칼로리가 전혀 없는 동시에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 강해 제과, 음료 등 무설탕제품에 많이 쓰이고 있다. 대상은 2001년 아세설팜-K와 아스파탐의 매출이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2년에는 매출액 18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삼양사는 영국 테잇앤라일과 「수크랄로스」에 대한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조만간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크랄로스는 단맛이 설탕의 600배인 무칼로리 감미료로 삼양사는 2001년 30억원 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동양제과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한 설탕대체용 기능성감미료인 「타가토스」를 개발해 시판을 준비중이다. 타가토스는 유전공학 기술을 활용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2001년 국내 기능성감미료 시장은 기업간 시장쟁탈전으로 인해 2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화학] 저칼로리 바람타고 인공감미료 부상 | 2005-07-26 | ||
[식품소재] Cargill, 저칼로리 웰빙 감미료 개발 | 2004-09-21 | ||
[식품소재] 약보다 저칼로리 웰빙식품이 좋다! | 2004-09-14 | ||
[식품소재] 저칼로리식품 선호추세 강화된다! | 2004-09-07 | ||
[식품소재] 삼양사, 저칼로리 감미료 시장 공략 | 200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