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ureha Trading은 친환경 수성 세정제 Jpal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기존 트럭 정비공장 세정용 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 교통기관 관련 분야를 신규 시장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환경보호 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세정 후 배수·폐액 규제가 엄격해지고 처리에 소요되는 코스트가 증가하는 가운데 Kureha Trading은 환경부하가 적어 종합적인 코스트다운이 가능한 수성 세정제 제안을 강화하고 있다.
Jpal은 기름 제거능력이 우수한 환경친화적인 수성 세정제이다. 활성화된 물에 메타규산나트륨(Sodium Metasilicate)을 용해시켜 무색투명하고 냄새가 없으며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아 거품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헹굴 때 사용하는 물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Jpal은 기계부품 세정 등 산업용부터 바닥, 벽 등 일반 세정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며 생산은 협력공장에서 담당하고 있다.
Kureha Trading은 최근 몇년 동안 신규 시장에서 채용을 기대하고 Jpal 제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식품가공기업에는 업무용 프라이어(조리기)의 기름 오염을 제거용 세정제로 제안했으며 2024년에는 트럭 정비공장의 부품 세정 및 바닥 세정용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바닥 세정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성소다(Caustic Soda)보다 위험성과 환경부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코스트다운에도 기여하는 점을 시장에 홍보하고 있다.
대리점 등의 의견 청취 및 Jpal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고 2024년 하반기에는 대리점과 함께 또는 단독으로 수요기업을 방문하는 등 영업활동을 적극화했다.
Kureha Trading은 2024년 트럭 정비공장에 대한 제안 활동이 일정 목표를 달성한 가운데 2025년부터는 버스, 철도차량, 항공기, 선박용 세정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