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월24일 전라북도 익산 No.1 공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연섭 대표를 2년 임기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과 리튬인산철(LFP) 양극활물질 상용화를 가속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롯데에너지티리얼즈는 앞서 2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혁신을 통해 배터리 소재산업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Tech 리더십과 Cost 리더
십을 중점추진하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2024년 9월 완공한 70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공장의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와 안정성, 양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3세대 LFP 양극재 1000톤 파일럿 공장을 완공해 한국 및 글로벌 수요기업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은 활물질과의 뛰어난 밀착력과 스웰링 현상 방지 등 배터리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주요 수요기업들의 테스트를 거쳐 2026년부터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인공지능) 가속기용 HVLP4 동박은 세계 최초로 북미 수요기업의 차세대 AI 가속기 후속 모델 테스트를 통과하고 초도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익산공장은 글로벌 마더 플랜트로 본격 리노베이션하고 차세대 동박 개발과 AI 가속기용 동박 등 고부가 회로박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계획이다.
핵심 생산기지인 말레이지아 공장은 RISE 1000 프로젝트를 통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원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섭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2025년에는 말레이지아 공장의 생산효율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박인구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성윤 재무회계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채진호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 유한회사 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우성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