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대표 박상규)이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을 확보에 주력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11월 SK E&S를 합병한 이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는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8차 정기주주총회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LNG(액화천연가스), 전력, 배터리, 신재생 에너지에 이르는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립했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시장에서 거론되는 자회사 SK엔무브 기업공개(IPO)에 대해 적절한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여러 방안 가운데 하나로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SK엔무브는 기유 시장 글로벌 1위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을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배터리용 액침 냉각, 전기자동차(EV) 냉매 분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2028년 이전까지 IPO를 마무리하는 기존 계획을 재확인했다.
이석희 SK온 사장은 최근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대해 “2025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온은 신규 수요기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배터리 추가 수주 가능성을 시사했다.
SK지오센트릭의 울산 플래스틱 리사이클링 클러스터는 기술적 준비와 내부적인 준비는 검토가 끝났으나 투자가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일단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는 “모든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One Innovation)으로 결속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하겠다”며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로 도약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2023년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온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으며, 공성도 툴리스러쎌코터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강동수 SK PM부문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