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S단석(대표 한승욱‧김종완)이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을 개발한다.
DS단석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과 미래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SMR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포괄적 기술 협력 △에너지 기술 연구개발(R&D)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SMR, 초소형모듈원전(MMR) 사업 공동연구 △에너지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인적교류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노력 및 지원 등을 협업한다.
DS단석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연구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S단석은 폐식용유 등으로 수송용 연료를 제조하는 바이오 에너지와 배터리 및 플래스틱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으로 2024년 매출 9617억원을 기록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