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대표 추형욱)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가속화한다.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 장용호 총괄사장이 6월2일 이메일 레터를 통해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개선(OI), 원팀 스피릿을 강조했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자회사(OC)와 사내독립기업(CIC) 경쟁력 강화를 위한 OI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로 현장에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굴해 실행하기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5월28일 이사회를 열어 장용호 SK 대표이사를 총괄사장으로,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대내외 비우호적 경영환경 등으로 영업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종전 총괄사장이자 대표이사였던 박상규 사장은 건강상 이유 등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1989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 입사 이후 SK,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을 거쳐 17년 만에 SK이노베이션에서 다시 일하게 됐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 리더와 구성원이 힘을 모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앞에 닥친 숙제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가 가장 먼저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구성원 여러분도 원팀 스피릿으로 실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