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전선, 8월부터 광섬유 본격 생산
케이블 제조기업인 희성전선이 8월부터 광섬유를 본격 생산한다. 희성전선은 광케이블 시장의 급성장 추세에 맞춰 주원료인 광섬유를 자체 조달키로 하고 2001년4월 설비공사에 착수했다고 5월8일 밝혔다. 이로써 광케이블 제조기업 중 광섬유를 자체 생산해 조달하는 기업이 기존의 LG전선, 삼성전자, 대한전선, 머큐리 등을 포함해 5개사로 늘어났다. 희성전선은 현재 80만f/km 규모의 광케이블 설비를 갖추고 있다. 2001년 한국통신에 115억원, 중남미에 3300만달러(430억원) 규모의 광케이블과 통신선을 공급키로 예정돼 있다. 희성전선은 2001년 1/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765억원, 영업이익은 69% 늘어난 42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전선에서 1995년 상호를 변경한 희성전선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릉씨가 회장인 희성그룹의 계열사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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