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6달러로 약 7달러 하락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중국 내수는 하락했다.

PVC 시세는 8월6일 CFR China가 톤당 695달러, CFR SE Asia는 68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700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유럽 역시 8월8일 FD NWE가 840유로, 미국은 FAS Houston이 62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8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6.89달러로 약 7달러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PVC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제안 수준과 해상운임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내수 가격은 수출 수요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에틸렌(Ethylene) 베이스가 톤당 4875위안으로 175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4875위안으로 240위안 하락했다. 무역상들은 기초 수급 여건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하락을 예상하고 있지만, 활발한 판매로 8월 재고가 소진돼 수출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동남아도 시장 여건이 안정적이어서 변동이 없었다.
남아시아는 조심스러운 시장 심리와 제한적인 구매자 활동으로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수요가 안정적이지만 제한적인 상황에서, 공급자들은 추가 인센티브 없이 가격을 유지했다. 통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비용이 상승하며 시장 심리가 한층 위축됐다. 현지 가격이 아직 수입을 크게 줄일 정도는 아니지만, 소비자들은 보다 경쟁력 있는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구매 활동은 여전히 저조했으며, 일부 업종에서만 선별적인 재고 보충이 이뤄졌다.
원료 에틸렌은 CFR NE Asia 톤당 820달러, CFR SE Asia는 83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EDC(Ethylene Dichloride)도 CFR China 210달러, CFR SE Asia는 220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VCM(Vinyl Chloride Monomer)은 CFR China는 525달러로 20달러 올랐고, CFR SE Asia가 55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헝가리 BorsodChem은 7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간 카진츠바르치카(Kazincbarcika) 소재 PVC 40만톤 플랜트를 8월 중순 재가동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