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 전환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16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22달러 내린 배럴당 25.1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28.40, 29.17달러로 전날보다 각각 0.26, 0.28달러 내렸다. 석유공사는 미국석유협회(API)가 주간 석유 재고가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약세장을 이끌었으며, 하절기 공급부족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가 진정돼 당분간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에너지국(DOE)도 원유 재고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해 국제유가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5월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물 무연휘발유 가격은 전날에 비해 갤론당 1.6센트 하락한 98.76센트에 거래됐다. 반면, 6월물 난방유는 0.89센트 오른 77.52센트에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국은 최근 가솔린 재고량이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240만배럴보다 많은 410만배럴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원유 재고량 증가분도 240만배럴이라고 발표해 API가 발표한 197만배럴이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10만배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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