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자산업 18.2% 성장
국내 전자산업은 2000년 LCD, 휴대폰, 컴퓨터,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호조와 내수신장으로 18.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1년에는 생산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하겠지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7.7%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발표한 전자산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00년 전자부문 수출은 28.7% 늘어난 668억달러, 내수는 12.4% 증가한 16조8000억원로 집계됐다. 또 생산은 97조5000억원으로 1999년보다 18.2% 늘었고, 수입은 439억달러를 기록해 35.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PC와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기기 생산이 38.4% 신장한 37조8000억원으로 조사돼 전자산업 수출 및 내수시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LCD 등 전자부품은 45조9000억원으로 7.2% 성장했다. 가전기기는 수출이 77억달러로 18.1% 증가했으나 하반기에 국내수요가 급감하면서 전체적으로는 12.9% 성장한 1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이 192억달러로 전체의 28.8%를 차지했고, 일본은 1999년보다 40.2% 증가한 73억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중동, 중남미,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큰 폭의 수출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진흥회는 2001년 전자산업 생산액이 105조원으로 7.7% 신장에 머물고, 수출도 6.3% 증가한 71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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