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라크 수출중단으로 27.75달러 형성
6월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라크의 수출중단 결정과 함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7월3일 원유 생산량 재조정 및 최근 미국 원유 공급증가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센트 오른 27.75달러에 거래됐다. 7월물 무연휘발유는 갤런당 0.81센트 오른 88.85센트를 기록했다. 세계 원유 시장에 200만배럴 이상을 공급하는 이라크는 최근 유엔의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에 항의, 인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석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라크의 행동으로 OPEC는 6월5일 생산량 쿼터를 현수준으로 유지하는데 합의했으나 7월3일 다시 회의를 열어 생산량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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