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 대주주 완전감자 6월25일까지 확정
현대석유화학 채권단은 6월24일 대주주 완전감자를 거부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현대백화점 등을 상대로 동의 여부를 6월25일까지 통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채권단은 완전감자에 대한 주요 대주주의 동의의사를 확인했으며 완전감자에 반대하는 현대산업개발, 현대백화점 등을 상대로 동의 여부를 6월25일까지 알려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대주주가 현대석유화학이나 채권단 가운데 한쪽에 동의여부를 통보해오면 "대주주의 완전감자가 없는 한 채권단의 지원은 없다"는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기 때문에 6월25일 중으로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단은 대주주로부터 완전감자 동의의사를 확인받으면 곧바로 완전감자 및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이와 함께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현대석유화학에 단기유동성을 지원한 뒤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OCI, 부광약품 최대주주로 부상 | 2022-02-22 | ||
[화학경영] 현대오일뱅크, 아람코가 2대주주로… | 2019-01-28 | ||
[화학경영] 삼성디스플레이, 코닝 최대주주로 | 2013-10-24 | ||
[화학경영] 동성화학, 최대주주에 237억원 유상증자 | 2013-04-23 | ||
[화학경영] 넥센, 강호찬 사장 최대주주 부상 | 2012-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