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컨소시움' 출범할 듯
생명공학, 제약, 컴퓨터 회사들이 참여하는 바이오 컨소시움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IBM, Pfizer 등 50여개 관련기업들은 생명공학 연구정보 공유를 위한 컨소시움 I3C 구성에 합의했으며 샌디에고 에서 6월25일부터 2일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바이오2001 기간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즈가 6월26일 보도했다. I3C에는 IBM, 애플,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대표적인 컴퓨터 관련기업들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화이자 등 유명 제약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생명공학회사인 밀레니엄앤애피메트릭스, 미국 국립보건원, 유럽생물정보학연구소, 맨체스터 대학 등 생명공학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연구소-단체들이 I3C에 가담할 예정이다. I3C를 통해 그동안 생명공학 연구의 가장 큰 장애요소로 지적돼온 정보공유, 호환성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I3C는 우선 10여개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와 제품의 호환성을 높이고 정보공유를 원할히 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시도가 성공하면 50개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I3C의 출범에는 미국 생물산업협회(BIO)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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