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im, Vinyl 사업에서 완전 철수
인도네시아의 Salim 그룹이 Vinyl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게 됐다. 1997년 일어난 아시아 경제위기의 후유증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Indonesian Bank Restructuring Agency(IBRA)는 Salim의 CA(Chlor-Alkali) 및 Vinyl 자회사였던 Sulfindo Group을 Salim의 기타 자산과 함께 Holdiko Perkasa에게 이전시켰다. Holdiko는 IBRA의 자회사이다. Salim의 부채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IBRA는 2000년 Salim의 Oleochemical 플랜트도 매각했었다. Sulfindo Group의 매각작업에는 JP Morgan 및 PT Bhakri Capital Indonesia가 재무적인 면에서 조언자로서 관여했다. 매각대상은 Sulfindo의 100% 자회사 및 외국기업과의 합작기업이 포함돼 있다. PT Sulfindo Adiusaha는 West Java의 Serang에서 Caustic Soda 생산능력 45만톤의 CA 플랜트 및 PVC(Polyvinyl Chloride) 8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Sulfindo Adiusaha는 PT Satomo Indovyl Monomer(SIM)의 지분 51% 및 PT Satomo Indovyl Polymer(SIP)의 지분 50%도 보유하고 있다. SIM은 Serang에서 EDC(Ethylene Dichloride) 및 VCM(Vinyl Chloride Monomer) 각각 1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SIM의 지분은 Sulfindo Adiusaha가 51%를 보유한 것을 비롯해 일본 Sumitomo상사가 25%, 인도네시아 Brenswick가 24%를 보유하고 있다. SIP는 Sulfindo Adiuhasa 50%, Sumitomo상사 25%, Tosoh 25% 합작기업으로 Serang에서 PVC 7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Holdiko는 IBRA의 산업자산도 관리하게 되는데, 2001년 28개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매출이 72조Rp(6억11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IBRA는 최근 인도네시아 유일의 Olefin 생산기업 PT Chandra Asri의 부채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Marubeni상사의 동의를 얻는데 성공했다. <CW 2001/05/16> <Chemical Daily News 2001/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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