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Gazprom, 화학사업 합작투자 추진
BASF와 러시아 Gazprom의 자회사 Sibur가 화학사업 합작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Gazprom은 세계 최대의 가스회사로 러시아 정부가 지분 중 38%를 보유하고 있으며, Sibur는 Volga 강 인근의 석유화학기업 여럿을 보유하고 있다. Sibur는 5억달러를 투자, 3개의 에틸렌 크래커 컴플렉스를 증설하고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에틸렌 크래커 증설은 ABB Lummus Global이 담당하는데, 증설대상은 Tomsk 및 Kstovo 소재 에틸렌 30만톤 및 Pern 소재 6만톤 크래커이다. Tomsk 및 Kstovo 크래커는 가동률 73%를 보이고 있다. Lummus는 Sibur의 Chaikovskii 컴플렉스에도 Catofin 프로세스를 채용해 Isobutylene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n-Butene으로부터 Isobutane을 제조하는 Isomerization 18만톤 및 Isobutylene 15만톤을 생산하는 Isobut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건설한다. BASF는 2000년 Nizhnekamskneftekhim과 50대50 합작으로 Nizhnekamsk에 EPS(Expandble Polystyrene) 5만톤 및 HIPS(High-Impact PS) 및 GPPS(General-Purpose PS)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키로 합의한 바 있으며, PU(Polyurethane) 시스템 하우스도 합작투자키로 했었다. PU 합작에서는 BASF가 Isocyanate를, 러시아 파트너는 Polyol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Gazprom은 헝가리 BorsodChem 및 TVK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CW 2001/06/06] <Chemical Daily News 200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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