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은 5000년의 역사에서 단 한시대를 제외하고는 주변국의 침략을 받고 이를 방어하는데 여념이 없는 상당히 피곤하고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옛날 고구려시대에는 중국을 공격해 영토를 확장하고 위세를 만방에 떨치는 용맹성으로 주변국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적이 있다. 그 이외에는 줄곧 침략을 받고 방어하는데 세월을 보낸 나머지 그 광활하던 영토가 지금에 와서는 한반도라는 22만평방미터에 불과한 조그만 땅덩어리로 굳어진 것이다. 오늘에 와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안타까움이 더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영토가 50만~70만평방미터로 현재의 2~3배에 달하고 인구도 1억2000만~1억5000만명에 이르는 국가라면 어떨까 하는 망상에 사로 잡히기도 한다. <화학경제 1994/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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