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사료-바이오알앤즈, 사료첨가제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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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사료가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알앤즈와 손잡고 양돈의 면역을 증강시키는 첨단 기능성 사료 개발에 나선다. 유전체 개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물소재 전문 벤처기업인 바이오알앤즈(데표 조성복)은 사료 전문회사인 대상사료와 공동 연구에 합의, 양돈 농가를 위한 새로운 사료첨가제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과의 합의 내용에 따르면, 바이오알앤즈는 소재와 기술로 제품을 개발하고 대상사료는 사양실험과 제품평가를 거쳐 농가는 보급하게 된다. 앞으로 개발할 제품은 우수 균주를 베타글루칸으로 코팅해 생존율을 극대화하고 생리 활성과 면역 증강, 지사 방지, 증체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능성 보조사료이다. 식물성 소취재를 첨가하면 대변에서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연구는 바이오알앤즈의 윤병대 박사(공동 대표)와 대상사료의 축산과학연구소장인 김홍집 박사가 맡게 됐으며, 앞으로 자체 개발중인 효모를 이용한 기능성 효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응용한 제품도 아울러 개발하게 된다. 대상사료는 2000년 매출이 554억원, 당기 순이익이 39억원에 달했다. 1999년 11월 설립된 바이오알앤즈는 현재 1700여종의 미생물을 확보하고 기능성 화장품, 식품첨가물, 생물계면활성제를 개발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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