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원재료·중간재 물가 하락
2001년 7월에는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올라 최종재 물가는 올랐으나 원재료 및 중간재 물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재료 물가는 쇠가죽, 동광석 등의 원자재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국제가격이 하락해 6월에 비해 0.3% 하락했다. 중간재 물가는 국내외 수요 감소와 판매경쟁 격화로 통신장비 및 화학제품이 각각 1.1%, 0.8% 하락한 것에 힘입어 6월에 비해 0.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재는 컴퓨터 프린트 가격이 20.1% 하락한 것을 비롯해 내구소비재 가격이 떨어지고, 의료용 기구 등 자본재 가격도 6월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으나 장마의 영향으로 상추, 무 가격이 각각 132.0%, 33.9% 오르는 등 채소값이 급상승해 6월에 비해 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환율 및 원유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요도 부진해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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