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바이오, 초소형 바이오비료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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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바이오(대표 이헌구)는 화학비료를 전혀 섞지 않은 알약병 크기의 초소형 바이오 비료를 개발,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8월15일 밝혔다. 바이오 비료 '흙살려'는 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각종 효소와 미생물을 배양시켜주는 천연 유기물질을 농축해 분말로 만든 것이다. 특히, 산성화된 토양을 즉시 복원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베란다에서 난을 키우거나 화분 분재 텃밭 정원 등을 가꾸는 용도로 적합하다. 동방바이오는 토양미생물과 식물의 뿌리에 원적외선을 공급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어 새순이 잘 돋아나고 건강하게 성장해 병충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안에 있는 경일대학교 신기술센터와 산학컨소시엄으로 개발한 것으로 일반 농작물에 활용하면 토양미생물 증식을 통해 흙이 산화하는 것을 방지해 수확을 한 뒤에도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경북 칠곡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추고 현재 100g짜리 초소형 비료에서 350g,750g 등 3가지 종류를 내놨다. (053)753-4830 <Chemical Daily News 200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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