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 수용성 키토산 'GH 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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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대표 유향자)은 자사가 개발한 수용성 키토산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식품 원료부분에서는 처음으로 우수 품질인증인 'GH(Goods of Health) 마크'를 받았다고 9월3일 밝혔다. 자광은 갑각류의 껍질에 산을 부어 얻은 키틴을 다시 알칼리로 중화 처리해 키토산을 얻는 과정에서 정밀 분획기법과 청정물리 여과기법을 이용해 고분자 형태의 키토산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자광은 미국 특허를 획득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2년간 중소기업 기술혁신 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용성 키토산을 개발해 왔다. GH 마크는 보건복지부 출연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 보건산업 제품 가운데 안전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주는 품질인증 마크이다. 자광은 국내는 물론 일본, 타이완,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에도 키토산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01년 매출목표를 50억원으로 잡고 있다. 키토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항균효과를 내는 기능성 식품 원료로 의약, 생명공학, 정밀화학, 농업, 환경분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031)677-5044 <Chemical Daily News 2001/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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