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R&D 융자금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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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반자금·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등의 융자금리가 9월1일부터 인하됐다. 산자부는 기업의 설비능력 확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에 융자지원하고 있는 산업기반기금·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과 자본재 국산화 및 첨단제품 기술 개발에 지원하고 있는 산업기술개발 융자자금의 융자금리를 9월1일부터 인하했다. 금리인하 규모는 산업기반기금 및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이 0.5%p, 산업기술개발 융자자금이 0.75%p 등이며, 산기반 기금은 2001년 2월 7.0%에서 2001년 9월 6.0%로,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은 2001년 3월 7.5%에서 6.75%로 인하됐다.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 등에 지원되는 에너지 자원 특별회계 융자금리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11월부터 현행5.25-6.5% 수준에서 1%p 정도 인하할 방침이다. 산자부는 최근 설비투자가 계속 위축세를 보이고 있어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투자가 요구돼 융자금리 인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가 기존의 대출분까지 적용돼 산업기반기금 80억원,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300억원, 산업기술개발 융자자금 70억원, 에특회계 융자자금 100억원 등 총 550억원 규모의 이자부담 경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01년 산업기반기금 4079억원,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2조5203억원 등의 추천 배정이 대부분 완료돼 하반기에는 조기 집행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기술개발 융자자금 2000억원과 에특회계 융자금 1조613억원의 자금 집행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프,도표:<R&D 융자금 추천 및 집행실적(2001.8)><R&D 지원자금 개요> <Chemical Daily News 2001/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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