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PC 6만5000톤 플랜트 기계적 완공?
LG화학과 다국적 화학기업 Dow Chemical이 50대50으로 합작한 LG-Dow Polycarbonate가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PC 6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했다. LG-Dow PC가 3000억원을 투자해 1999년 10월 착공한 여수공장은 최근 기계적 완공을 마치고 시험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Dow PC는 생산량의 30%는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70%는 중국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 LG화학은 1차로 6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한 후 2003-04년경 13만톤으로 100% 증설할 예정인데, 본격 가동되면 연간 2억달러 이상의 수출증대와 1억20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PC 수요는 7만여톤에 달하나 일본 Mitsubishi Chemical과 삼양사가 합작한 삼양화성이 유일하게 5만7000여톤을 생산하는데 그쳐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PC는 투명성과 내충격성, 내열성, 전기절연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래스틱으로 컴팩트디스크(CD)와 휴대폰, 노트북의 몸체, 자동차 전조등, 각종 건축자재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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