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원자재·중간재 가격 큰폭 하락
인플레 선행지표인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이 2001년 8월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미국 테러사태 여파로 유가 등의 국제시세가 불안한 상태여서 향후 물가가 안정될지는 불투명하다. 한국은행은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세로 원자재 물가가 8월 5.5% 하락했다고 9월14일 밝혔다. 중간재 가격은 7월보다 0.8%, 최종재는 0.2% 각각 하락했다. 원자재는 원유(-8.3%) LNG(-7.6%) 광산품(-6.8%) 등의 하락폭이 컸고 농림수산품(-2.8%)도 내림세를 보였다. 중간재는 통신장비(-2.2%) 펄프(-1.4%) 석유제품(-1.6%)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은행은 인플레 선행지표인 원자재 및 중간재 가격이 떨어져 소비자물가 안정이 기대되지만 미국 테러사태가 돌발변수로 등장해 가격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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