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05년 에틸렌 900만톤 생산체제 구축
중국 정부는 에틸렌 생산능력을 2000년 450만톤에서 2005년까지 900만톤으로 100%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의 State Economic & Trade Commission은 2001년 6월말 제10차 5개년 계획(1001-05년)의 일환으로 5개의 대규모 합작 크래커 건설 및 기존 크래커의 증설을 통해 2005년까지 에틸렌 생산능력을 450만톤 증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SETC는 에틸렌 생산능력 확장에도 불구하고 수요증가율이 커 2005년에도 에틸렌 자급률이 60%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ETC는 중국의 에틸렌 수요가 5년 동안 연평균 8.5% 증가해 2005년에는 1500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공업단지를 추가 조성하고, 기존 크래커를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생산제품 종류를 다양화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외국기업과의 합작에 빠르게 성사시킬 방침이다. SETC는 중국의 PP 및 PVC 수요도 연평균 7-8% 증가해 2005년에는 2500만-2700만톤 수준에 이르고, 합성섬유 수요는 연평균 5.4-8.3% 증가해 2080만-126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 VAM(Vinyl Acetate Monomer), EO(Ethylene Oxide). Acrylate 수요도 연평균 6.9% 증가해 2005년에는 총수요가 56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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