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 석유화학사업 분리 정상화 - 사옥도 매각
고합의 채권금융기관은 고합의 석유화학사업만 분리해 정상화시킬 방침을 정하고 분할되는 석 유화학회사는 자본금 4600억원, 총자산 1조2000억원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은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석유화학 분리 정상화 내용의 실사결과 및 정 상화방안을 건네받아 10월10일 채권단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10월9일 밝혔다. 한빛은행은 다음주 중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고합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굿컴퍼니에 배정된 1조2000억원의 자산을 제외하고 배드컴퍼니에 배정된 나머지 자산 은 향후 청산되거나 매각을 통해 정리할 방침이다. 굿컴퍼니의 부채비율이 낮아 추가적인 채무 재조정이 필요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합은 부동산 개발기업인 델코디자인에 서울 종로구 경운동 본사 사옥을 210억원에 매 각하기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8일 발표했다. 고합은 유가증권, 부동산, 자산매각 등을 통해 지금까지 3860억원의 자구계획을 이행했으며, 앞으로 화섬공장 매각, 해외이전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핵심·비핵심 분리방식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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