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 Dubai유 19.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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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국제유가는 OPEC이 11월 임시총회 이전에는 감산을 실시하지 않겠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미국 석유협회의 주간 석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에 이어 소폭 하락했다. 대한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23일 현지에서 거래된 Dubai 현물유가는 배럴당 19.10달러로 22일에 비해 0.17달러 하락했다. 런던 IPE 12월물 Brent 선물유가는 전일에 비해 배럴당 0.11달러 하락한 20.94달러로 종결됐으며, 미국 NYMEX WTI 12월물은 0.41달러 하락한 21.85달러로 마감했다. 10월23일 OPEC 의장인 Khelil은 베네수엘라 Chavez 대통령의 100만b/d 감산 견해를 부인하면서 11월14일 임시총회 이전에는 생산정책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OPEC 국가들이 목표가격인 25달러 대로 유가를 회복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25달러는 소비국이나 생산국 모두에게 적정한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10월22일 OPEC 바스켓 유가는 배럴당 19.26달러로 19일 18.91달러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21일 연속 유가밴드제 하한선 아래에서 형성중이다. 한편, 시장 마감 후 미국 석유협회가 발표한 미국의 석유 재고는 비교적 큰 폭 증가해 앞으로 유가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유는 예상보다 약 200만배럴 많은 490만배럴이 증가했으며, 중간유분과 휘발유는 각각 전주대비 56만배럴, 97만배럴 증가했다. 그래프,도표:<국제유가(10월23일)><국제유가 등락현황><석유 재고현황><LNG 재고현황><전력 수급동향> <Chemical Daily News 200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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