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약보합세 - Dubai유 19.30달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비회원 산유국이 감산에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면서 국제유가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29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9.30달러를 기록, 지난 주말에 비해 0.13달러 하락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는 0.17달러 떨어진 20.85달러,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02달러 하락한 22.05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3개국 회동에서 유가안정에 노력한다는 발표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OPEC와 비OPEC 산유국간 회의결과 소식이 기대에 못미치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0월26일 국제석유시장은 전일에 이어 OPEC의 100만b/d 감산 가능성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었다. 한편, OPEC의 정책결정 기준유가인 OPEC 바스켓 가격은 10월24일 현재 배럴당 18.97달러로 19달러 선이 무너졌으며, OPEC 가격밴드제 하한인 22.00달러 이하를 24일째 연속 기록했다. 그래프,도표:<국제유가 동향><석유 재고현황> <Chemical Daily News 200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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