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BASF-Roche에 비타민 가격담합 벌금 8억5000만유로 부과
유럽 최대의 화학 및 제약기업인 스위스 로슈와 독일 바스프가 비타민 가격담합 혐의로 사상 최대액수인 8억5000만유로(7억4700만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 스가 11월21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11월21일 로슈와 바스프에 각각 4억6000 만유로, 3억유로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고 혐의가 상대적으로 적은 6개 회사에 모두 9000만유로 의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프와 로슈에 대한 벌금 부과액수는 운송기업의 가격담합에 대해 부과된 2억7000만유로의 벌금 기록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바스프와 로슈 등은 9년간 일부 비타민 가격을 담합해 소비자들에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 혐 의를 받고 있다. 한편, 비타민 가격담합과 관련한 벌금형은 2년 전 미국에서도 있었으며, 로슈의 한 간부는 4개 월간 실형을 선고받은 적도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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