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섬진강 주암호 수질 0.5㎎/l로 1급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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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4대강 주요지점의 수질(BOD)은 9월에 비해 한강수계는 팔당호는 변동이 없었으나 팔당하류 지점에서 오염도가 증가했고, 낙동강 및 금강은 지점에 따라 오염도의 증감이 있었으며, 영산강 섬진강수계는 대체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수계 주요지점의 10월 수질오염도는 수도권 주민의 최대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BOD)은 9월과 동일한 수준(1.5㎎/L)으로 나타났으며, 계속된 가뭄의 영향으로 2001년 들어 오염도가 다소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팔당하류 지점에서는 전반적으로 오염도가 약간 증가했으나, 지점별 수질(BOD)이 1.1∼2.2㎎/L로 수질환경기준 Ⅱ급수 수준의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낙동강수계 주요지점의 수질(BOD)은 최상류 안동지점이 9월에 비해 동일한(1.1㎎/L) 수준으로 나타났고, 중류 고령과 하류지점 중 물금지점은 개선됐으나, 하류지점 중 남지와 구포지점은 오염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수계 주요지점의 수질(BOD)은 대청댐 상류 옥천 및 대청 지점 중 옥천지점의 수질이 1.1㎎/L로 9월과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대청호 수질은 1.0㎎/L로서 9월의1.2㎎/L보다 개선되어 Ⅰ급수의 수질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대청댐 하류지점(청원·공주·부여)에서는 0.6~1.1㎎/L 정도 오염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 및 섬진강수계 주요지점의 수질(BOD)은 영산강수계 최상류의 담양 지점에서는 9월과 동일한 수준(0.6㎎/L)으로 양호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점에서는 0.8∼1.4㎎/L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섬진강수계 최대 상수원인 주암호 수질은 0.5㎎/L로 9월에 비해 0.2㎎/L 개선돼 Ⅰ급수의 양호한 수질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래프,도표:<팔당호 수질오염도><하천 유출량> <Chemical Daily News 200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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