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정보전자 소재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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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차세대 전지, 반도체용 절연소재, 광전자 소재 등 정보전자소재 야에 역점을 두고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종기 LG화학 기술연구원장은 12월5일 대덕 소재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 연구개발(R&D) 투자의 50% 이상을 정보전자 소재 분야에 투입하고 있으며, LG화학이 정보전자 소재 사업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종기 원장은 반도체 절연 소재 개발과 관련 반도체의 집적도가 높아짐에 따라 회로간격이 더 욱 좁아질 것이며 이에따라 앞으로 3년후에는 새로운 절연체가 사용될 것으로 보여 반도체용 차세대 절연재로 사용될 유기 및 무기 고분자 소재를 개발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05년까지 세계 1등 제품이 될 수 있는 6개 제품 개발을 추진중이며, 이중에는 PDP(플 라즈마 디스플레이패널)용 형광체, 리튬 폴리머전지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신촉매, 내열투명 ABS, 산업재 분야에서는 초고휘도 반사시트, 광고안전제 등을 개발하는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2002년 R&D에 1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05년에는 연구개발 예산을 매출액의 ４ %로 늘려 매출액 8조원과 경상이익 8000억원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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