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새한에 516억원 출자전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인 새한에 대해 채권단이 516억원의 출자전환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새한의 최대 주주는 기존 한빛은행 하나은행 한미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바뀌었다. 새한은 3자배정 방식으로 656만8940주(총 328억4470만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했으며, 이를 국민 은행 한빛은행 하나은행 한미은행의 4개 채권은행이 전액 인수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유상증자 참여로 국민은행은 새한의 지분을 16.95%를 보유하면서 최대 주주가 됐으며 이외에 한빛은행 16.85%, 하나은행 15.8%, 한미은행이 11.99%의 주식을 각각 보유하게 됐다. 새한은 12월21일 187억6200만원의 무보증 전환사채도 발행했는데 국민은행이 전액 인수했다. 출자전환은 2000년 맺은 워크아웃 경영정상화계획서 및 이행약정서(MOU) 상의 출자전환 약정액 4000억원 가운데 일부이다. 채권단은 3월에도 2846억원에 대해 출자전환한 바 있는데 추가적인 유상증자 참여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채권단의 출전전환 총액은 총 3362억원에 이르게 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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