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해외건설 수주액 43억55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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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2001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43억5500만달러(77건)로 최종 집계됐다고 1월4일 밝혔 다. 2000년의 해외건설 수주액 54억3300만달러(124건)의 80.2% 수준이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건설경기가 호황이던 1988년에는 160억2000만달러에 이르기도 했으며 이후 1995년 85억800만달러, 1997년 140억3200만달러, 1999년 91억8900만달러로 갈수록 감소하는 추 세이다. 2001년 해외건설 수주액을 지역별로 보면, 중동지역이 22억6000만달러(15건), 아시아지역 17억 4400만달러(50건), 미주·유럽 등이 3억5100만달러(12건)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8억1800만달러(3건)로 가장 많았고 이란 4억9500만달러(1건), 사우 디아라비아 3억4400만달러(4건), 타이완 3억4000만달러(2건), 인디아 3억3800만달러(10건), 쿠 웨이트 3억2100만달러(4건), 나이지리아 2억9500만달러(6건), 베트남 2억3700만달러(3건) 순이 었다. 건설기업별로는 두산중공업이 8억200만달러(1건)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건설은 7억3900만달 러(8건)로 2위로 밀려났고 대우건설 6억달러(13건), LG건설 5억1700만달러(5건)로 뒤를 이었다 . <Chemical Daily News 2002/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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