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현금흐름 1000대기업에 한국 9개 포진?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한 세계 1000대 기업 랭킹에서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이 35위와 51위를 차 지했다. 일본 경영주간지 닛케이비지니스(1월 7일자)가 현금흐름(캐시플로)을 기준으로 매긴 세계 1000 대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일본의 전자기업 소니 마쓰시타 히타치 도시바 후지쓰 등을 제치 고 35위에 랭크됐다. 또 122위에 오른 한국통신을 비롯해 포항제철(193위) SK텔레컴(270위) 현대자동차(607위) 국민 은행(610위) 주택은행(726위) KTF(806위) 등 한국기업 9개가 1000대 기업에 들었다. 1위는 일본 최대의 통신기업 NTT, 2위와 3위는 미국 ExxonMobil과 벨라이즌 커뮤니케이션, 4위 는 Royal Deutsch Shell NL과 Royal Deutsch Shell UK가 공동으로 올랐고, 5위는 포드자동차, 6위는 영국의 BP, 7~10위는 미국의 GM과 GE, SBC커뮤니케이션, AT&T가 각각 차지했다. 닛케이비지니스는 전세계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1000사를 뽑은 뒤 캐시플로를 기준 으로 다시 순위를 선정했다. 캐시플로는 2001년 결산중 순익과 감가상각비를 합한 금액이며 시가총액은 2001년 10월31일 주 가를 채택했다. 닛케이비즈니스는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시대일수록 현금창출력이 기업의 최대 덕목이 된다고 강조하고 설비투자와 사업확대를 위한 기업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 투자의 타이밍에 현금흐름은 필수불가결하다고 주장했다. 기업경영의 건전도를 나타내는 랭킹에서는 포철과 현대자동차가 한때 '스승'이었던 新日本製鐵 (207위)과 三菱自動車(997위)를 제쳐 이채를 띠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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