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2004년 이후 기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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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밀화학산업은 2003년까지 수요 및 생산 증가율이 보합세를 유지하다 2004년 이후 크게 신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가격경쟁력 악화, 핵심 기술기반 취약, 기업규모 영세, R&D투자 미비 등 극복해야 할 난제가 많이 남아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향후 국내 정밀화학 수요는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나 소득수준 향상에도 불구하고 관련 수요산업의 미성숙 등으로 증가세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003년까지 연평균 7% 신장에 머무르고 2004년부터는 9% 수준으로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의약, 염·안료는 연평균 7-9%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농약, 계면활성제 등은 4% 이하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밀화학산업 생산도 국내경제가 저성장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3년까지 연평균 8% 정도로 성장률이 둔화되고, 2004년 이후 다시 10.4%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 정밀화학산업 시장동향 | 정밀화학산업 투자 및 고용인력 | 정밀화학산업의 수급전망 | <화학저널 200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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