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Gas Chemical(MGC)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 Hydrogen Peroxide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MGC가 해외에 Hydrogen Peroxide 플랜트를 건설하기는 처음이며, 타당성 조사는 2002년 말-2003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건설 후보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중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동시기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공사에는 2년이 소요돼 빠르면 2004년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MGC는 Hydrogen Peroxide 생산능력이 11만톤으로 일본 최대의 Hydrogen Peroxide 생산기업이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2-4년 내에 생산능력을 10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Mitsubishi Gas Chemical은 오스트레일리아 및 일본기업과 Western Australia의 Dimethyl Ether(DME) 프로젝트 지분참여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MGC는 오스트레일리아나 일본에서 생산제품을 판매할 5번째 파트너를 2003년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MGC가 주도하고 JGC, Mitsubishi Heavy Industries(MHI), Itochu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프로젝트에 5억-6억달러를 투자하고, JGC와 MHI가 턴키계약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컨소시엄은 165만톤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Japan DME를 설립했으며, 타당성 조사는 6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Western Australia 정부로부터는 프로젝트를 승인 받았다. 프로젝트 착공시기는 2004년, 가동시기는 2006년 말이다. MGC는 DME 프로젝트에 채용하기 위해 기존의 Methanol Dehydration 기술을 최적화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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