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IC, 현대정유에 9억달러 금융지원
현대정유의 1대 주주인 아랍계 투자회사 IPIC가 현대정유에 9억달러(약 1조1700억원)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현대정유는 IPIC가 약 4억달러의 공급자 신용과 5억달러의 무역금융 등 9억달러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현대정유 대주주와 합의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공급자신용은 IPIC가 현대정유의 원유 수입 담보금을 대신 내주는 것이고, 무역금융은 은행에 대해 보증을서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정유는 지난 2년간 5000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인한 대외신인도 하락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정유의 대주주인 IPIC는 아랍에미레이트 정부가 전액 출자한 석유 전문 투자회사로 1999년 현대정유에 약 6127억원을 투자해 지분 50%를 인수했다. 현대정유의 나머지 지분은 현대중공업이 32%, 현대자동차 인천제철 등 현대 계열사가 18%룰 보유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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