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스피린 시장 호조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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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스피린 소비가 세계소비의 7%인 3000톤에서 4000톤으로 증가하고 있고, 아스피린 정제 생산은 2000년에 100억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Shandong Xinhua Pharmaceutical Factory, Nanjing Pharmaceutical Factory, Jilin Pharmaceutical이 주요 생산기업이고, 각각 전체 생산량의 40%, 30%, 30%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생산은 1만500톤, 수출은 약 6280톤(전체의 60%)에 달했다. 그러나 해열진통제로서의 아스피린 소비는 신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은 아스피린 제제가 적고 단일제제의 보급이 미흡하며 품질이 시장의 요구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Phenacetin, Aminopyrine, Analgin 등 고독성 부작용이 있는 해열진통제가 대량으로 생산·사용되고 있다. 2000년에 Phenacetin, Aminopyrine, Analgin 벌크 제품 생산이 약 1만7000톤, Analgin 정제는 54억개를 기록했다. 일반의약품이 보급되면 해열진통제 생산제품 구조가 개선되고 고독성 제품들이 시장에서 점차 퇴출돼 아스피린이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spirin은 최근 혈전 생성억제 효과가 발견됨에 따라 심혈관 및 뇌질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기 시작했고, 세계 의료계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을 받고 있다. 세계 수천명이 심혈관 및 뇌 질환 치료·예방을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으며, 세계 벌크 아스피린 소비가 연평균 4만-5만톤, 정제는 1000억개를 넘고 있다. 아스피린을 해열진통제로 복용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위점막을 자극하는 산성이다. 이에 따라 Enterosarine 아스피린, 알루미늄 아스피린, 칼슘 아스피린 등 부작용을 없앨 수 있는 제제들이 최근 개발되고 있다. 아스피린과 위점막 보호물질인 Sucralfate로 만든 복합제제 등 아스피린에 제산제를 보충한 복합제제도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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