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초임계수 산화처리기술 개발
한화석유화학이 고농도 난분해성 폐수를 짧은 시간에 방류수 수준으로 정화시킬 수 있는 초임계수 산화처리기술을 개발했다. 초임계수 산화처리기술은 수소, 탄소 화합물 등 유기물은 물론 질소화합물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그 동안 바다에 버리거나 소각시켜온 고농도의 난분해성 폐수 및 폐기물 처리에 적합하다. 또 처리시설이 자동화돼 별도의 운전요원이 필요 없고 악취도 발생하지 않는다. 한화석유화학은 최근 전남 여수에 있는 남해화학 공장에 폐수처리기술을 적용해 시운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초임계수 폐수처리기술과 관련해 국내특허 3건을 취득했으며 해외특허도 출원중이다. 한화석유화학은 초임계수 산화처리기술이 세계적으로도 상업화된 시설을 손꼽을 정도로 첨단기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기업에 기술 및 설비 판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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