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EM 화학섬유 수출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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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EM 신기술 인증제품의 수출이 4년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해 부가가치가 큰 신기술제품이 주도적으로 수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T-EM 인증제품의 수출증가율은 1998년 91%, 1999년 135%, 2000년 31%, 2001년 49%로 나타나고 있다. 기술표준원이 인증한 신기술 제품에 대한 실효성을 조사한 결과, 331개 NT·EM 인증기업의 2001년 인증제품 수출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5억7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조사대상기업의 48%인 158사가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이 100% 이상 증가한 기업이 27개이며, 이중 12개는 30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수출은 신기술성이 많은 부품(54%), 기계류(49%), 화학섬유(47%)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해 수출회복에 크게 기여했는데 화학섬유는 LG화학이 2000년 37만4000달러에서 2001년 138만7000달러로 271% 증가했고, 부가가치율도 20%를 기록했다. 또 내수공급에 의한 수입대체 효과도 전년대비 12% 증가한 1조6900억원에 달해 신기술 인증제품의 국제수지 개선효과는 19억71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NT·EM 인증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이 인정돼 정부·공공기관에서 전년대비 96% 많은 904억원의 인증제품을 우선 구매했다. 기술표준원은 NT·EM 인증제품의 초기시장 진출기반 조성과 실용화 촉진을 위해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 인증제품 공동출품, 공통 카다로그 제작 등 타제품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기술(New Technology)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신제품에 대한 기술성, 품질, 성능 등 평가를 거처 인증하는데 1993년 5월부터 시행해 2002년 5월 현재 423기업, 437품목에 인증했다. 우수품질(Excellent Machine & Mechanism & Materials) 인증은 국내에서 개발된 자본재(기계류·부품·소재)에 대해 품질, 성능 및 제조공정 등을 평가한 후 우수제품에 인증해주는 제도로 1995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02년 5월 현재 606기업, 732품목에 인증했다. 표, 그래프: | NT-EM 인증제품 매출추이 | NT-EM 인증제품 수출증가율 | <Chemical Daily News 2002/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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