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클러 "개점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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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파클러 수요가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수출도 시장장벽에 부딪혀 고전함에 따라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파클러항생제는 94년 경보화학이 KIST와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한 이래 유한양행과 신풍제약도 잇따라 시장에 참여했으나 협소한 국내시장 여건과 수출다변화 실패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미원이 95년 완공목표로 연산 100톤규모의 초메머드급 세파클러항생제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중에 있어 시장과열은 물론 사업 타당성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내 세파클러 수요현황 | <화학저널 199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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