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최대의 재벌 Formosa Plastics 그룹이 북한에 종합제철소와 조선소,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 Plastics 그룹 창업주인 왕융칭(王永慶) 회장은 북한과 사업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6월12일 1주일 일정으로 북한 방문길에 올랐다고 타이완경제일보가 6월13일 보도했다. Formosa 그룹 고위 관계자들은 왕 회장이 그룹 창업 후 50년간 플래스틱과 석유화학, 자동차, 전자, 석유유통, 발전 부문에서 기업집단을 만들었지만 아직 철강, 조선 부문에는 진출하지 못해 북한 방문도 철강 및 조선, 석유화학단지 건설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왕 회장이 북한을 방문한 목적은 현지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달된 중공업 기반을 활용해 종합제철소를 구축하려는 데 있다고 주장했는데, 왕 회장은 특히 전체 산업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제철소 건설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 Plastics 그룹은 다수의 선박을 건조했지만 자체 조선소는 보유하지 않은 상태이다. 타이완의 대형 철강회사인 차이나스틸(中國鋼鐵)이 최근 타이완 남부에 종합제철소를 공동으로 건설할 것을 제의한 바 있으나 왕 회장은 국내의 강력한 반대 여론을 감안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은 1991년 북한과 직교역 관계를 맺었으며 타이완의 북한 투자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는 상태이다. 타이완 경제부에 따르면, 타이완-북한 교역은 2001년 2029만달러로 타이완이 1294만달러 흑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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