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운임, 합성수지 수출채산성 악화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북미 등 주요 항로 운임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항로를 운항하는 AADA(Asia Australia Discussion Agreement) 회원 선사들은 7월1일부터 타이완, 중국, 홍콩 등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운송되는 화물에 대한 운임을 TEU당 200달러씩 올리기로 했다. AADA에는 COSCO, MOL, NYK, 양밍, 현대상선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중동 항로 선사들은 6월부터 일본 이외의 아시아 지역에서 중동으로 가는 화물운임을 TEU당 100달러 올렸다. 일본-중동 항로 화물은 이미 4월초 TEU당 100달러 인상됐다. 이밖에 유럽 항로 운임도 7월부터 TEU당 250달러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해운시장인 아시아-북미 항로에서는 이미 6월부터 TEU당 225-300달러의 성수기 할증요금이 적용되고 있으며, 9월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는 2002년 4월 아시아-북미 항로 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고, 추수감사절 등 성수기를 앞두고 전항로 운임이 들썩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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