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 상반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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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경영개선작업) 기업인 새한미디어 6월로 끝나는 상반기 경영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새한미디어는 상반기에 매출 1484억원, 영업이익 242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2% 늘어나는 것이다. 새한미디어는 1/4분기에 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된 바 있다. 새한미디어는 원가절감 운동을 통해 확보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로, 세계시장 점유율 22%의 오디오·비디오 테이프와 미니디스크 부문에서 국내외 신규 거래선을 집중적으로 개척했다고 주장했다. 새한미디어가 채권단과 맺은 경영개선약정에 따르면, 2004년 워크아웃 탈피를 목표로 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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