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필름코팅 사업 1000억원 투자
얇은 유리나 플래스틱 표면에 영상이 맺게 해 모니터나 TV를 장시간 동안 보고있어도 눈이 덜 피로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재질의 물질을 미세하게 입히는 코팅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삼성코닝(대표 송용로)은 필름코팅 시장의 고성장 추세에 따라 PDP용 코팅, TFT-LCD용 코팅, 유기EL용 코팅 등 첨단 필름코팅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코팅사업 매출을 2001년 1200억원에서 2006년 3000억원으로 늘리고 세계 시장점유율도 15%에서 24%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코닝은 6월26일 구미사업장에서 PDA를 비롯한 각종 모바일기기 필수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필름코팅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7월초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구미 필름코팅 공장은 연간 200만㎥ 생산규모로 삼성SDI 등 디스플레이 메이커를 비롯한 국내기업에 공급하고 일본과 타이완 등 해외에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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