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설비투자 극히 제한적
2002년 들어 석유화학 경기가 일부 되살아나면서 석유화학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추진하고 있으나 정자정보소재 및 전축자재에 국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전자소재 사업 육성을 추진중인 LG화학은 2002년 1000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 생산설비를 월 350만셀에서 700만셀로 확대하고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용 편광판 설비 증설에도 35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100% 확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전략제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고급 인조대리석인 [하이막스] 생산라인을 현재 4개에서 7개로 확장키로 하고 용지 정지작업을 벌이고 있다. 2차전지 설비투자는 삼성SDI를 비롯해 SKC가 LG화학의 뒤를 따르고 있고, 인조대리석은 제일모직이 한발 앞서가고 있다. 한화석유화학은 PVC 생산능력을 21만톤에서 10만-12만톤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VC 증설 타당성 검토는 이미 끝난 상태로 600억원 정도 투입할 방침이다. 한화석유화학은 PVC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원료인 VCM, EDC 등도 원료상태로 수출하는 것보다 PVC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수익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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