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종량제 실시효과 높다"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쓰레기 발생량은 줄어든 반면, 재활용량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1995년부터 시작된 쓰레기 종량제로 6년간 3772만톤(연간 629만톤)의 발생량 감소와 1346만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량이 증가해 쓰레기 배출량이 44.6% 감소했고, 재활용량이 114.7% 증가했다. 1인당 쓰레기 발생량도 하루 0.98㎏으로 감소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증가로 6년간 쓰레기 감량 3조4506억원, 재활용품 증가 1조7491억원으로 5조2000억(연간 8666억원)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확대 등 재활용시책에 따라 재활용률이 15.4%에서 41.3%로 증가한 반면, 매립은 크게 감소했다 청소 행정서비스도 더불어 향상됐으며 주민 상차방식에서 문전수거방식으로의 전환돼, 수거주기의 다양화 등을 통한 주민서비스를 향상시켰다. 종이, 캔, 플래스틱 등 재활용품 공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재활용 산업체가 증가하고 재생산업의 시장경쟁력도 향상됐다 표, 그래프: | 쓰레기배출량 변화추이 | 쓰레기 처리방법 변화 | <Chemical Daily News 2002/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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