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제약, 위궤양치료제 유럽수출 호조
SK제약의 의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SK제약은 자사의 위궤양 치료제인 오메드를 영국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에 수출하기로 영국의 제약기업 테바와 계약을 맺었다고 8월18일 발표했다. 오메드는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의 재제 특허로 개발된 의약품으로 1999년 국내생산 완제의약품 중 처음으로 독일 보사부 실사를 통과해 독일과 아일랜드에 수출됐고, 2001년 현지에서 16억원 상당이 팔렸다. SK제약은 프랑스와 이태리 등 유럽 다른 국가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아시아지역으로도 오메드를 수출하는 방안을 테바와 협의하고 있다. SK제약은 2003년까지 유럽지역에서만 오메드가 최소 1000만달러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SK제약은 2002년 3월부터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 완제품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수출한데 이어 5월부터는 관절염 치료 패치제 [트라스트]를 필리핀에서 판매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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